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KCC건설은 지난 21일 개관한 '평내호평역 KCC 스위첸'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 동안 총 1만여명이 다녀갔다고 23일 밝혔다.
KCC건설 관계자는 "남양주시 호평동에서 6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인 만큼 개관 첫날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들이 몰렸다"며 "모델하우스에 입장하기 위해 약 200m의 긴 줄을 서 있는가 하면 모델하우스 내부는 유닛 관람 순서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붐볐다"고 말했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60%) 및 계약금(1차) 정액제가 적용된다.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2순위, 28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4일, 계약은 9일부터 11일까지다.
분양 관계자는 "호평동 일대 교육, 쇼핑시설, 평내호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중심지에 공급돼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상품 마련에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로 47(호평제일교회 옆)에 위치했다.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