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숙)은 교육청이 주최하고 동부초등교육방송연구회(회장 김한샘)에서 주관하는 제11회 동부어린이영상제가 20일 인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실시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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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어린이영상제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며 직접 제작한 영상작품을 통해 미래 방송인의 꿈을 펼치는 대회이다.
올해 대회는 개최 이후 최대 작품인 19개 초등학교, 총 30작품이 출품되었으며 139명의 초등학생들이 작품 제작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였다.
학생들의 노력만큼 작품의 수준도 우수하여 대회에 대한 관심도 어느 때보다 높았다.
지도교사 김한샘 선생님은 “시간이 지날수록 영상제작능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는 모습이다. 본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른 학생들에 비해 방송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이나 영상에 대한 남다른 능력을 키우고 있기 때문에 미래 사회 정보화 능력에 한발씩 앞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