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식약청,‘부정·위화식품 탐색 연구회 세미나’개최

2014-11-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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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부산식약청은 식품 중 유해물질을 사전 차단하고 부정․위화식품에 대한 정보 및 분석법을 공유하기 위해 ‘제2회 부정․위화식품 탐색 연구회’를 오는 11월 21일 부산식약청 시험분석센터(부산 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신종 향정신성약물의 검출사례 ▲국민건강 위해성분 분석 현황 ▲식품 중 신규부정물질 탐색 및 규명 등을 주제로 외부전문가의 발표 등이다.

이번 연구회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산경남본부세관, 검찰청, 국립수산과학원 등 남부권 소재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부산식약청은 "국민의 먹을거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유해물질을 철저히 차단할 수 있도록 앞으로 탐색 연구회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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