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시대 주역, 체육으로 하나된다

2014-11-2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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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예산-도청-교육청-경찰청 화합친선 체육대회 22일 개최

▲지난해 예산군에서 열린 두 번째 대회(2013.11.9) 개막식 후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홍성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내포신도시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내포시대의 주역이라 할 수 있는 홍성군과 예산군, 그리고 내포신도시로 이전한 세 기관인 충남도청, 도교육청, 도경찰청이 참여하는 화합 친선 체육대회가 오는 22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홍성군체육회(회장 김석환 홍성군수)가 주최하고 홍성군, 예산군, 충남도청, 충남교육청, 충남경찰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게이트볼, 배구, 배드민턴, 족구, 축구, 테니스 등 6개 종목에 걸쳐 5백여명이 참여해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는 종목별 시상 없이 경기만 진행하는 방식으로 양 군 체육인들과 도청, 도교육청, 경찰청 종목별 동호인들 간의 우의를 다질 예정이며, 홍성군과 예산군의 5급 이상 직원들이 참가하는 배구경기가 번외경기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도청이 이전한 지난 2012년에 처음 개최돼 이번이 세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올해는 내포신도시로 이전을 완료한 교육청과 경찰청도 참여해 대회 규모가 한층 커졌다.

 군 관계자는 “내포시대 개막 2년을 앞두고 세 번째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 군과 도청, 도교육청, 경찰청 간에 더욱 돈독한 관계가 형성돼 내포시대를 선도하는데 힘을 모아가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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