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외신 김연아 김원중 7월 이미 결별보도 “마사지사건은 관련 없어?”…외신 김연아 김원중 7월 이미 결별보도 “마사지사건은 관련 없어?”
Q. 김연아와 김원중의 결별 소식에 대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고요?
오늘 보도는 김원중과 김연아 지인의 입을 빌어 보도를 한 내용이고 아직 김원중과 김연아의 공식입장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결별성이 보도되기 앞서 김연아는 지난 3월 김원중과의 열애설을 공식 인정해 세간의 부러움을 샀는데요.
사실은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이 파파라치를 통해 공개되자 열애설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지난 2010년 김연아가 고려대학교에 진학하면서 선배인 김원중과 만났으며, 두사람은 2012년 태릉에서 다시 만나 인연을 맺었습니다.
현재 김연아는 소치동계올림픽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해 광고와 팬사인회 등으로 팬과 만나고 있습니다.
김원중은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에서 국방의 의무를 통해 프로 선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원중은 얼마 전 군 복무 중 근무지 무단이탈 및 마사지 업소 출입 등의 혐의를 받기도 했는데요.
또 지난해 12월31일에는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 경기 후 강남에서 여성들과 ‘밤샘파티’를 벌여 여론의 질타를 받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밤샘파티’ 당시 교제 중이던 김연아는 2014 소치 올림픽 출전을 위해 합숙 훈련하던 중이어서 이 일이 헤어지게 된 계기가 된 것이 아니겠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말레이시아 중국어 일간지 광화리바오는 지난 8월 11일 “김연아가 지난달 결별?”이라는 제목으로 김연아와 김원중의 결별을 보도했습니다.
해당 매체는 한국 스포츠매체 기자를 인용해 “김연아와 김원중은 이미 7월경 비밀리에 헤어졌다”고 주장해 이별사실을 먼저 알고 있었느냐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