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및 평택 지역의 대표적 맛집인 태성추어탕(대표 장태순)은 1993년 매장을 연 이후 3대를 이어오면서 전통방식을 추구, 남녀노소 거부감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추어탕을 만들어내고 있어 화제다.
보통 추어탕에 들어가는 된장은 장을 담근 후에 발효가 됨에 따라 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한 간장과 메주를 분리해 메주만 된장으로 사용한다. 그러나 태성추어탕은 간장과 따로 분리하지 않는 방법으로 된장을 만들어 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감칠맛이 나는 것이 특징.
미꾸라지 또한 삶아서 통째로 갈아 넣는 다른 추어탕과 달리 태성추어탕은 미꾸라지 살만 체에 걸려 사용한다. 이 때문에 부드럽고 구수한 맛의 추어탕을 맛볼 수 있다.
태성추어탕 장태순 대표는 “태성추어탕은 가맹 점주에게 최대한 창업 비용 부담을 주지 않는 방식으로 가맹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가맹점이 보다 많은 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면서 “예비점주들의 신중한 선택을 이끌고, 각 시/군 별로 한 점포씩만 개설하고 한달에 한 점포 이상 개설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세웠다. 선착순으로 30개점만 출점하여 30개점 모두가 우량가맹점을 만드는 것이 목표” 라고 전했다.
태성추어탕은 8월부터 가맹점을 개설하여 현재 양평 안성 춘천 화성 청주점이 운영중이며, 천안 두정동에 400평 규모의 직영점을 오픈예정으로 공사가 진행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