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핸드’ 김승현, 아프리카TV 농구 해설자 전격 데뷔

[사진제공-아프리카TV]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소셜 라이브 미디어 아프리카TV는 전 농구 국가대표 선수 ‘매직 핸드’ 김승현이 농구 해설자로 데뷔한다고 18일 밝혔다.

김승현은 지난 2001년에 동양 오리온스(현 고양 오리온스) 입단 이후 현란한 드리블과 빠른 스피드, 정확한 어시스트로 주목을 받았으며, 그 해 팀의 우승과 함께 신인상과 MVP를 수상한 프로농구 최고의 스타이다.

18일부터 김승현의 개인 방송국(www.afreeca.com/afmagichand)을 통해 아프리카TV BJ로 변신한 김승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 최고 가드의 풍부한 농구 지식을 기반으로 전문적인 중계 방송은 물론, 선수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아프리카TV는 전 프로농구 인기스타 석주일(KBL), 팟캐스트로 유명한 파울아웃(NBA)이 진행하는 개성 넘치는 농구 창작 중계 방송을 제공하고 있으며, 축구, 야구, 배구 등 각 종목 별 해설가와 캐스터 등 전문가들이 직접 BJ로 나서 기존 방송과 다른 재미와 전문성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관련기사

• 아프리카TV 명칭, 18년 만에 'SOOP'으로 변경
• 백현 사장 "아프리카TV와 협업...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방식의 관광 홍보 전략"

아프리카TV의 스포츠 생중계와 동영상 콘텐츠는 아프리카TV PC 홈페이지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