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미국에서 가장 살인율이 높은 도시에 디트로이트가 꼽혔다. 미연방수사국(FBI)이 최근 발표한 2013년 범죄현황을 보면 디트로이트 인구 10만명 당 45.2명이 지난 한해 동안 살해돼 뉴올리언스(41.4명), 뉴왁(40.3명), 세인트루이스(37.7명)을 제치고 최악의 범죄도시가 되었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DC 인근 도시 중에서는 볼티모어가 살인사건 집계 총 274건으로 5위를 차지했다. 관련기사중국, 인터넷 동영상 정화에 나선다... 폭력, 불륜 등 선정적 장면 금지 #디트로이트 #미국 #살인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