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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포천 귀농인협의회는 포천애인 귀농학교 수료생 모임으로 귀농 선후배가 모여 귀농정보와 농업기술을 나누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준비에서 정착까지 성공적인 포천 귀농을 달성하기 위해 지난 2012년 결성했다.
이번 활동은 귀농학교라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해준 포천시에 보답하고 싶다는 취지로 시작돼 올해로 3회를 맞이했으며, 이제는 포천 귀농인협의회의 정기행사로 자리 잡았다.
시 관계자는 “이날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는 7㎏씩 포장돼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전달할 것이다”며, “지역사회와의 나눔 실천이라는 아름다운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