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휴온스 분기 보고서를 통해 2014년 3분기 매출액(별도기준)이 전년대비 16.5% 급증한 39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5% 오른 56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3분기 호실적에 대해 사업부별 고른 성장에 신제품 효과가 더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신제품 효과의 주역은 휴온스가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해 지난 5월 출시한 비타민D 주사제 메리트디다. 메리트디가 포함된 웰빙의약품 매출은 전년대비 41.8%나 상승한 104억원으로 집계됐다. 관련기사SK렌터카에 유독 강한 휴온스, 상대 전적 3대 1로 벌려휴온스, 제천 제1 산단에 세 번째 공장 짓는다 한편, 휴온스의 2014년 3분기 전년대비 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이 9.3% 증가한 464억원이며, 영업이익은 2.4% 증가한 84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매출 #휴온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