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국내 증시에 유가증권시장 3개사, 코스닥 시장 28개사 등에 진출한 회사는 총 31개사다. 이들 업체의 IPO 규모는 약 1조855억이며 삼성SDS와 제일모직까지 포함되면 연간 3조5000억을 넘어선다.
또한 유가증권시장에 3개사와 코스닥 시장에 16개사가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해 연말까지 IPO 규모가 4조원을 넘을 것이란 전망도 지배적이다.
앞서 지난 2010년 삼성생명이 상장했을 때 상장규모는 10조908억원을 기록했었다. 이듬해에도 상장규모가 4조2558억원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