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가 13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연수원과 ‘중소기업인식개선 프로그램 공동진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2014 중소기업 인식 개선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은 가천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 인력난과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고자 ‘신한은행-중소기업진흥공단 사회공헌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인터랙티브미디어학과 4학년 김주성(24)씨는 “오늘 특강을 통해 알찬 중소기업이 의외로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기업을 찾아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천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앞으로도 청년실업과 중소기업 구인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우수 중소기업인 ‘으뜸기업’에 청년 인력의 취업을 연계하는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