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채영[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배우 이채영이 '왔다 장보리'속 캐릭터 연민정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해치지 않아요’ 특집으로 꾸며져 이철민, 김뢰하, 이채영, 김원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채영은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악독한 마음을 품고 했는데 결과가 이러니 뭘 해도 안 되는구나 싶었다"며 연민정에 대해 "내가 봐도 무서워 보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채영은 "연기가 너무 힘들어서 많이 울었다. 그때 장서희 선배님이 내 손을 잡고 '나도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법원, 현진영 면책 신청 수용…4억 채무 탕감'라디오스타' 송가연 "살해협박 후 정신과 치료 중…괴롭다" #김원해 #라디오스타 #왔다 장보리 #이채영 #이철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