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 조선희 작가와 올누드 촬영 당시 "엄마라고 소리쳤다" 왜?

김원중 조선희 작가[사진=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트위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모델 김원중이 조선희 작가와의 올누드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김원중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원중은 "올누드를 찍은 적이 있다. 유명하신 조선희 작가님이 개인 작업으로 찍어주셨다"며 "사실 다 벗을 수 있겠는데, 팬티를 못 벗겠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긴장하고 있는데 작가님이 '엄마라고 하라'고 한마디 해주셨다. 그래서 '엄마'라고 소리치면서 촬영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 ‘해적’, ‘인투 더 스톰’ 제치고 1위 탈환…700만 1보 전진
• 건국대

이에 네티즌들은 "김원중 조선희 작가, 정말 창피했을 듯", "김원중 조선희 작가, 일인데 뭐", "김원중 조선희 작가, 용기가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원중은 최근 종영한 온스타일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GUYS & GIRLS'에서 모델 장윤주와 함께 MC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