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TV가 이날 공개한 기록영화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께서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에는 지난 9월 모란봉악단 신작 음악회 관람부터 이달 1일 보도된 평양 국제공항 현지지도까지 김 제1위원장의 두 달여간 공개활동 영상이 담겼다.
김 제1위원장은 모란봉악단 신작 음악회 관람 이후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40일 만인 지난달 14일 지팡이를 짚고 위성과학자 주택지구에 등장해 건재를 과시했다.
이날 공개된 기록영화에는 김 제1위원장이 왼쪽 손으로 지팡이를 짚은 채 왼쪽 다리를 절룩이며 완공된 위성과학자 주택지구를 구석구석 돌아보는 모습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