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김장철 성수식품 제조업소 위생점검

2014-11-0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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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김장철을 맞아 식품으로 인한 위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고자 김장철 성수식품 제조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고춧가루, 향신료조제품(고추맛가루), 김치류 등 식품제조·가공업체 21개소로, 식품 안전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위생 점검 및 수거·검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 청결상태 여부, 병든고추(희아리) 사용여부, 원료 고추 외에 별도의 고추씨를 첨가한 고춧가루 제조여부, 타르색소, 흥국적색소 등 착색제 사용 여부 등이다.

특히 제조업소에서 제조한 고춧가루, 향신료조제품(고추맛가루), 김치류 제품을 수거하여 타르색소, 이물 등 식품공전의 기준 및 규격의 적정여부도 검사 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위생 점검을 통해 식품 제조업소의 위생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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