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라디오스타' 신수지 “나도 레이디제인처럼 잘 됐으면”

2014-11-0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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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주예 = 라디오 스타 신수지 손연재, 라디오 스타 신수지 손연재, 라디오 스타 신수지 손연재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신수지가 후배 손연재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땀 흘리는 여자들' 특집으로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은,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 격투기 선수 송가연, 우슈 선수 서희주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국가대표 출신의 신수지는 사전 인터뷰 중 말한 "내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손연재도 있는 거다"란 말에 "그렇다. 그건 어디 가지 않는 사실"이라고 당당히 말했습니다.

신수지는 "나는 진짜 고생하고 길만 닦고 나온 케이스라서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하다"며 "나는 메달을 따도 기사 한 줄 안 나왔었다. 그래서 차라리 빠르게 지도자의 길을 걷고자 했다"고 말했습니다.

신수지는 또 "손연재 때문에 체조계에 붐이 일어났고 가르칠 아이들도 늘어났다"며 "그런 점에서 고맙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신수지는 "방송에 관심 있다"며 "가수 레이디 제인이 '라디오스타'에 나와 잘 된 것 같다. 나도 레이디 제인처럼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해설도 해야 하고 할 일이 많지만 당분간 시간이 좀 있을 것 같다. 그동안 방송을 통해 나 자신의 인지도를 쌓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영상=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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