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아울렛 매장에 프리미엄급이나 탑클래스 브랜드가 아닌 중저가 브랜드가 입점을 하게 된 것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사상 최초이다.
이는 입점을 희망하는 지역기업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롯데측에 적극 입점 건의를 추진한 부산시의 노력과 부산지역 창조경제파트너인 롯데측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창조경제 생활유통분야의 모범 사례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지역 섬유업체들은 지난해 8월 개장한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도 입점을 원했으나, 성사되지 못했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롯데복합쇼핑몰에 지역 연고브랜드의 대거 입점은 부산시와 롯데의 창조경제파트너십 출항의 첫 신호탄을 쏜 것으로, 계속해서 창조경제가 뿌리내려져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