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톱가수 왕페이(王菲)가 영화 ‘총총나년(匆匆那年)’ 시사회로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신화사 4일 보도에 따르면 왕페이는 전날 베이징에서 열린 영화 총총나년 시사회에 참석했고, 그가 등장하는 순간 팬들의 열렬한 환호소리가 현장을 가득 매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새하얀 셔츠를 입고 등장한 왕페이는 옛 연인 사정봉(謝霆鋒·셰팅펑)과의 재결합에 따른 행복감에서인지 연신 환한 미소를 드러내 많은 팬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