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원혼' 여주인공 맡아… 안재모의 현모양처

2014-11-05 02:20
  • 글자크기 설정
박은혜[사진 제공=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박은혜가 KBS 단막극 '원혼'으로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4일 박은혜의 소속사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은혜는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2 드라마스페셜 '원혼'에서 여주인공 민유선 역을 맡는다. 이는 SBS '두 여자의 방' 이후 9개월만의 드라마 출연이다.

박은혜가 '원혼'에서 맡은 민유선은 일제 강점기 시대의 신여성 민유선은 친일파의 여식으로 평생 죄책감을 안고 사는 인물이다. 서정은, 경은 두 딸 아이를 둔 서인용(안재모)의 현모양처이기도 하다.

민유선으로 열연할 박은혜는 두 딸들에게 강인하고 따뜻한 모성애를 간직한 엄마이자 조선을 사랑하지만 친일파 남편의 곁을 지켜야하는 삶에 놓인 아내를 연기할 예정이다. 

한편 박은혜는 '원혼'의 모든 촬영을 마친 후 곧바로 차기작 선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