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 열어

[사진제공=광명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4일 오후 광명사거리역, 상업지구 일대에서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자율적인 안전관리의 적극수행, 안전문화 확산, 피난통로 환경개선을 위해 생명의 문 비상구 확보 및 관계자 등에 대한 안전의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비상구 홍보 캠페인, 비상구 포스터 및 스티커 배부, 다중이용시설 현지확인, 장애물 방치 등 계도, 소화기 사용법 및 CPR 익히기 등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연계해 화재예방 활동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한편 김 서장은 “다중이용시설의 비상구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면서 “대형화재예방과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안전관리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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