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8월 포스코건설은 한국국제교류재단·우림복지재단과 함께 한-중앙아시아 간 우호·친선관계 증대를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8월에는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글로벌 브릿지’를 진행한 바 있다.
초청된 우즈베키스탄 대학생들은 지난달 14일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주최한 ‘유라시아 이야기’ 주제의 우즈베키스탄 강좌에 참가해 생활물품들을 전시하고 전통무용과 노래를 직접 선보였다.
인천 송도와 부산 해운대, 포항제철소 등을 방문해 포스코건설이 시공한 주요 건축물을 견학하고 한국의 주요 유적지도 탐방했다. 한국에서 체험한 문화를 우즈베키스탄 국민에게 소개하는 ‘페이스북 문화지도’ 활동도 진행했다. 홍대 놀이터에서 거리공연팀 ‘사운드 박스’와 90분간 거리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협력해 양 기관의 공공외교 사회공헌활동인 ‘글로벌 브릿지’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