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설경구가 스릴러 ‘루시드 드림’ 출연 제안을 받았다. 설경구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오후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설경구가 ‘루시드 드림’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제반사항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루시드 드림’은 김준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스릴러로, 아이를 납치당한 아버지가 꿈 속으로 들어가 조력자의 도움으로 납치와 관련된 단서를 찾아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설경구는 납치 당한 아이의 아버지로 단서를 찾아 꿈 속을 헤매는 역할을 제안 받았다. 관련기사‘나의 독재자’ 설경구 “연기, 마약같은 중독성 있다”‘나의 독재자’ 이해준 감독 “아들은 언젠가 아버지가 된다” 한편, 설경구는 최근 개봉한 영화 ‘나의 독재자’에서도 아버지 역할을 맡아 가슴 먹먹한 연기로 관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나의 독재자 #루시드 드림 #설경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