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은 3일 인스타그램에 "음악방송 첫 방송 기념 우결 가족들이 보내주신 화환. 정이 넘치는 울 가족들.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완전 사랑합니다. 쪽쪽쪽. 산다는 건 즐거운 거래요. 오늘도 수고하셔요. 사랑합니다. 라뷰라뷰. 삐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의 홍진영은 밝은 계열의 상·하의를 입고 화환 앞에서 입술을 삐쭉 내밀거나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환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날 홍진영은 '인기가요'에서 선보인 착시 드레스로 하루종일 화제에 올랐다.
이날 '인기가요'에서 홍진영은 여성스러운 안무와 무대 매너로 특유의 애교를 발산했다.
특히 몸매가 드러나는 타이트한 누드톤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홍진영은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함께 한쪽이 트여있는 의상 사이로 아찔한 각선미를 뽐내 많은 '인기가요' 시청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홍진영의 신곡 '산다는 건'은 부드러운 기타 선율과 중국 전통 현악기의 애잔한 울림으로 시작하여 슬프고 애절한 멜로디 위에 누구나 겪는 인생사를 서정적인 느낌으로 표현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