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실련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989년 공정한 시장경제질서와 경제정의의 안정적 유지를 목적으로 시민·청년·서민층이 결성한 시민운동단체로 국감기간 내 정책분야 사무국 상근활동가들이 상임위별로 모니터 활동을 진행한 후 이슈제기 능력과 대안제시 능력을 중심으로 △개혁성, △전문성, △공정성의 기준에 따라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경실련’은 “세월호 참사이후 급증하고 있는 집회 시위에 대한 경찰의 마구잡이식 연행문제와 사이버검열과 관련한 경찰의 통신자료 요청 증가 지적, 성과 부풀리기를 통한 단체장 치적쌓기로 전락한 대전와인축제의 폐지를 주장하는 등 국정감사에 적극적으로 임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박남춘 의원은 “중앙정부와 지자체를 대상으로 잘못된 관행과 제도적 문제점을 짚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는데 주력했다“ 며 ”국회의원 본연의 임무에 충실했을 뿐인데, 또다시 이러한 과분한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의정활동을 더 열심히 하라는 말씀으로 새겨듣고 민생을 살피는 데 더 주력하겠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