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개선추진단, 천안 지역 기업인들 애로 사항 청취

2014-10-31 12:0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이하 추진단)이 31일 천안박물관에서 민생현장애로 테마간담회를 개최했다.

추진단은 국무총리 소속으로 정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해 9월 공동설립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의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기간 중에 열려 농기계 관련 기업인들과 천안지역 기업인들이 체감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기업인들은 △농기계 제조업체에 대한 면세유 적용 △영세율 적용 농기계 판매 관련 서류의 주민등록번호 기재 생략 △천안시 거리공원 조성 활성화’ 등 관련 업계 및 천안시의 규제 및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국무조정실 한상원 규제개선추진단 부단장은 "이들 기업인들이 불합리한 규제나 과도한 행정요구 등으로 불편을 겪지 않고 기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어 과제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