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 오전 9시 안양 양명고 운동장에서 열릴 이번 행사는 척추·관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걷기문화를 널리 확산시킨다는 취지로 마련 됐으며 안양천 수변 산책로 4km를 걷게 된다.
특히 국민 마라토너인 이봉주 선수가 참여, 팬사인회와 함께 걷기문화 확산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이날 대회에서는 척추 관절 건강검진 체험 부스를 설치해 무료 체험과 상담을 실시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과 간식을 제공한다.
또 완주한 참가자중 추첨을 통해 TV, 김치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MRI 무료검진권 등을 증정하고 비보이와 안양시립합창단의 초청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병주 병원장은 “올바른 걷기운동은 신체에 무리가 없고 근력을 강화시켜 척추·관절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걷기운동이 확산돼 시민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