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케어 시행 후 무보험자 25% 감소

2014-10-2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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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오바마 행정부의 역점 사업이었던 건강보험개혁법, 일명 오바마케어의 시행으로 전국적으로 의료보험 무가입자가 약 2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상당한 효과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연방질병센터와 여론조사기관인 갤럽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바마케어 시행 이후 지금까지 전국 무보험자 수가 800만~1100만명 가량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집계된 바로는 오바마케어를 통해 건강보험에 가입하고 실제 이용하고 있는 미국인은 730만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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