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천진철)가 22∼28까지 일주일간 제209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7대 의회 들어 두 번째로 집행기관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해 이문수 의원 등 6명이 안양시 시외버스터미널, FC안양축구단, 시설관리공단 운영 등 민감한 시 현안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집행기관의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안양시 공직비리척결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등 11건의 조례안을 의결하였고, 현재 논란 속에 있는 FC안양축구단 정상운영을 위한 지원 건의안 등 3건의 기타 안건도 의결했다.
한편 금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관련기관 방문 및 벤치마킹 등 활발한 현장활동을 통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전개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