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하우스 싱가포르 플래그십 스토어]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에뛰드하우스는 지난 17일 싱가포르에 동남아시아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에뛰드하우스의 싱가포르 플래그십 스토어 위즈마점은 이 지역 최대 상권이자 번화가인 오차드 거리의 '위즈마 아트리아 몰'에 위치했다.
이 공간은 '공주의 궁전'을 모티브로 입구에서부터 화려한 샹들리에와 클래식한 핑크빛 수납장, 프린세스 골드 거울 등으로 꾸며졌다.
이밖에도 티아라가 비치된 '프린세스 미러 존', '프린세스 호박마차',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메이크업 서비스 존' 등으로 구성됐다.
에뛰드하우스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에뛰드하우스가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로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한 주요 지역 중 하나로 K-뷰티와 K-컬쳐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동남아시아 지역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통해 더욱 많은 싱가포르 소녀들이 즐거운 화장놀이 문화와 프린세스 판타지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