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사장은 이날 환절기를 맞아 목을 보호하고 감기 예방을 위해 모과와 생강, 대추를 넣은 건강차를 만들어 직접 포장했다. 건강차는 기흥 사업장 인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삼성SDI 박상진 사장은 "환절기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차를 마시고 몸도 마음도 좀 더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 사회공헌과 상생협력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SDI는 지난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계속된 '삼성 자원봉사 대축제' 기간을 맞아 CEO를 포함한 전사 임직원들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한편 삼성SDI는 임직원들이 좀 더 능동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임직원 개인이나 팀 단위로 참가 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모전'을 함께 실시했다.
응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총 3개를 선정해 11월 중 시상 할 예정이며 우수한 프로그램에서 대해서는 삼성SDI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