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공연장 사고’ 퇴근길 공연 보던 ‘40대 부부’ 참변

2014-10-18 10:06
  • 글자크기 설정

판교 공연장 사고[사진=SBS 뉴스 영상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판교 공연장 사고 사망자 중 퇴근길에 공연을 보다 참변을 당한 40대 부부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주변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국내 한 매체는 18일 “판교 공연장 근처 건물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던 47살 정 모씨가 쉬는 날을 맞아 아내와 공연장을 찾았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유족들은 현장 통제 미숙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판교 공연장 사고, 안타깝다” “판교 공연장 사고, 슬프다” “판교 공연장 사고, 충격적이네” “판교 공연장 사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17일 오후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 야외광장에서는 걸그룹 포미닛의 축하공연 중 지하주차장 환풍구 덮개가 붕괴돼 관람객 27명이 2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