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한 매체는 18일 “판교 공연장 근처 건물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던 47살 정 모씨가 쉬는 날을 맞아 아내와 공연장을 찾았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유족들은 현장 통제 미숙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판교 공연장 사고, 안타깝다” “판교 공연장 사고, 슬프다” “판교 공연장 사고, 충격적이네” “판교 공연장 사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17일 오후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 야외광장에서는 걸그룹 포미닛의 축하공연 중 지하주차장 환풍구 덮개가 붕괴돼 관람객 27명이 2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