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촬영 중! 키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엉뚱한 표정을 짓고 있는 혜리의 모습이 담겼다.
민아와 혜리가 속한 걸스데이는 지난 15일 디지털 싱글 '보고 싶어'를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손흥민 민아, 혜리가 위로 안 해주나?", "손흥민 민아, 혜리 너무 귀엽다", "혜리, 손흥민 민아 결별 소식 들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6일 한 매체는 손흥민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7월 이후 잘 만나지 못 했다. 거리가 멀었고, 손흥민이 입국해도 경기로 인해 시간을 낼 수 없었다. 좋은 감정을 갖고 있었지만 자연스럽게 헤어졌다"고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에 민아가 속한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민아와 손흥민 선수가 열애설 당시 서로 호감을 갖는 단계였으나 이후 주변의 과도한 관심과 바쁜 스케줄로 인해 서로 연락 없이 지냈다"며 "(손흥민 선수가)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보여주길 기원하며 민아는 걸스데이와 개인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