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환 직구에 ‘장운호 헤드샷’…정밀진단 결과 큰 이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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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운호 헤드샷[사진=SBS 스포츠 중계 영상 캡처]

장운호 헤드샷[사진=SBS 스포츠 중계 영상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한화 이글스 장운호가 삼성 라이온즈 투수 서동환의 직구에 머리를 맞고 병원으로 실려갔지만 정밀진단 결과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운호는 13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경기 도중 7회말 공격에서 선두타자로 나왔다가 서동환의 직구에 머리를 맞았다. 비록 헬맷 위로 맞았지만 충격이 상당한 듯 장운호는 그라운드에 쓰러진 채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이후 장운호는 병원으로 후송돼 정밀 진단을 받았고 다행스럽게도 몸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장운호 헤드샷, 아찔하네” “장운호 헤드샷, 다행이다” “장운호 헤드샷, 조심하세요” “장운호 헤드샷, 힘내세요”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경기에서는 삼성이 장단 28안타를 터트리며 한화를 22-1로 대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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