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주 두산 탈퇴[사진=두산 베어스 홈페이지 캡처]
김동주는 지난 7월 1군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당시의 상황과 관련해 “1군에 자리가 없다면 풀어 달라”고 불만을 표출한 바 있다. 이에 구단 측은 “아직 리그 잔여경기가 남아있고 계약 만료 시점까지 아직 시간이 있으니 시즌이 종료되고 거취 문제를 논의하자”며 논란을 잠재웠다.
네티즌들은 “김동주 두산 탈퇴, 대박이네” “김동주 두산 탈퇴, 어떻게 된 거지” “김동주 두산 탈퇴, 안타깝다” “김동주 두산 탈퇴, 힘내세요”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내 한 매체는 14일 “김동주가 2군에서 짐을 빼 떠났다. 올해가 프리에이전트(FA) 계약 마지막 해이기도 하고, 퓨처스리그가 끝난 뒤 2군 선수들이 대거 일본 교육리그를 가자 스스로 짐을 정리해 2군 훈련장인 이천베어스파크를 떠났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