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13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88.25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21달러 상승했다고 14일 밝혔다.
반면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각각 1.32달러, 0.08달러 하락해 배럴당 88.89달러, 85.74달러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은 일제히 떨어졌다.
보통 휘발유는 97.34달러로 0.97달러 내렸다. 경유와 등유는 0.04달러, 0.11달러씩 하락해 각각 배럴당 100.72달러와 101.55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