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사람' 중심의 행복한 양천 만들기에 노력 중인 김수영 구청장이 주민들의 바람과 애로사항을 듣고, 함께 고민하기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것이다.
주 1회 매주 수요일 운영을 원칙으로 찾아갈 현장이나 구체적 시간은 미리 정하지 않는다. 가장 시급한 사안과 욕구가 있는 곳을 우선 방문한다.
첫 번째 방문 현장은 신정3동 521-8 '다락공원'이다. 이 곳은 등산로 입구에 위치해 등산객들의 쓰레기 무단투기와 경로당 화장실 이용으로 악취 등 주민 불편이 큰 지역이다.
현장에는 김수영 구청장을 비롯해 민원사항에 대한 관련 부서 국·과장과 주요 부서 관계자들이 함께 배석,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지난 100일간 구청장으로 주민들을 만나다 보니 또 다른 삶과 마주하게 됐다"며 "보다 가까이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참여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