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에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의 2년 8개월 만의 복귀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추성훈의 가족은 추성훈의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아침부터 분주했다. 특히 이날 야노시호는 추성훈의 아버지 추계이 씨에게 "저는 집에서 응원할테니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야노시호의 얼굴에는 남편 추성훈을 향한 걱정이 그대로 드러났다.
한편, 사랑이는 추성훈의 이종격투기 시합 시간이 다가와 집이 응원 인파로 북적이는데도 안방에서 달콤한 잠을 청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