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톱가수 왕페이(王菲)가 리야펑(李亞鵬)과 이혼 후에도 전 시부모와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베이칭왕(北青網)은 며칠 전 왕페이가 전 남편에게서 낳은 딸 리옌(李嫣)을 데리고 리야펑 모친과 함께 다정하게 식사를 하는 모습이 한 네티즌에 의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왕페이가 옛 연인 사정봉(謝霆鋒·셰팅펑)과 재결합을 한 후에도 전 남편 리야펑 식구들과 여전히 다정한 친분을 유지하자 많은 팬들이 칭찬을 하고 나섰다. 일부 팬들은 “과연 보통 사람의 경지를 넘어선 여신”이라며 감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