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악동뮤지션은 10일 0시를 기해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시간과 낙엽’을 공개했다. 서태지도 동시간대에 아이유와 다른 버전의 ‘소격동’을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뮤직비디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10일 낮 12시로 변경했다.
그 결과 10일 오후 3시 15분 기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는 1위가 악동뮤지션의 ‘시간과 낙엽’, 서태지의 ‘소격동’은 2위에 랭크됐다. 아이유의 ‘소격동’은 김동률 ‘그게 나야’ 소유 권순일의 ‘틈’ 에일리의 ‘손대지마’에 이어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벅스에서는 서태지가 웃었다. 벅스의 순위는 서태지, 악동뮤지션, 김동률, 로이킴(Home) 아이유 순이다.
막상막하의 서태지와 악동뮤지션. 최종 승자는 누가 될지 가요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