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대표적인 소셜네트워크(SNS)인 트위터(Twitter)가 미 연방 법무부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트위터는 지난 6일 북부 캘리포니아 연방지법에 고소장을 체출했다고 7일(현지시간)밝혔다. 트위터는 미 정보기관의 정보요청 사실을 구체적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허용해 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측은 법무부와 미연방수사국(FBI)가 국가안보라는 이유로 자사이 사용자 개인정보를 요청한 사실을 구체적으로 공개하는 것은 막는 것은 미국의 수정헌법 제1조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슈프리마 지문 영상 압축 알고리즘, FBI 인증 획득 #법무부 #트위터 #표현의자유 #FBI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