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장애인의 인권 침해를 막기 위한 ‘성남시 장애인 인권 알림이단’이 구성돼 오는 13일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성남시와 성남시장애인권리증진센터는 이날 오후 4시 시청 율동관에서 장애인 인권 알림이단 발대식을 연다. 장애인 인권 알림이단은 관내 24개 장애인 시설 종사자, 장애인 본인과 가족, 지역주민, 경찰 등 5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날 발대식과 함께 장애인 복지시설 인권침해 예방 활동, 인권 침해사례 신고, 권리 구제 활동 등을 한다. 관련기사성남시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 비전 선포성남문화원 제17회 강정일당상 수상 특히, 장애인 관련 법률, 정책 등을 알리는 범시민 홍보 활동에 주력해 장애인 인권 인식을 확산한다. 장애인 인권 알림이단은 이날 발대식에서 장애인 인권헌장을 낭독해 앞으로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성남시 #이재명 #장애인 인권 알림이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