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장애인 인권 알림이단 본격 활동

2014-10-08 08:1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장애인의 인권 침해를 막기 위한 ‘성남시 장애인 인권 알림이단’이 구성돼 오는 13일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성남시와 성남시장애인권리증진센터는 이날 오후 4시 시청 율동관에서 장애인 인권 알림이단 발대식을 연다.

장애인 인권 알림이단은 관내 24개 장애인 시설 종사자, 장애인 본인과 가족, 지역주민, 경찰 등 5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날 발대식과 함께 장애인 복지시설 인권침해 예방 활동, 인권 침해사례 신고, 권리 구제 활동 등을 한다.

특히, 장애인 관련 법률, 정책 등을 알리는 범시민 홍보 활동에 주력해 장애인 인권 인식을 확산한다.

장애인 인권 알림이단은 이날 발대식에서 장애인 인권헌장을 낭독해 앞으로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