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오는 18일까지 수목원 내 산림박물관에서 '자생국화, 새롭게 태어나다' 전시회를 연다. 국화 자생종인 해국, 좀개미취, 개미취 등 25개 품종과 정원소재가 전시된다. 자생국화는 '산국'을 뜻하지만, 구절초, 감국, 산국 등 일반적으로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국화꽃 모습을 갖춘 식물을 말한다. 일부 품종은 식용, 관상용, 산업용 자원으로 사용된다. 전시회는 수목원에 입장한 관람객에 한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련기사'포천 국립수목원 관람 더 편하게'...KB국민카드, 생태관찰로 복원합천군, 국립수목원과 식물유전자원 보전 협약 체결 #국립수목원 #자생국화 #전시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