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이종림)이 내달부터 청소년 야구심판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 한다.
이는 야구경기 규칙을 습득함과 동시에 실전연습을 통해 스포츠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심판의 역할을 통해 청소년의 집중력과 판단력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야구규칙과 볼 판정, 기록원 교육 등 사회인 야구 심판진으로부터 전문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 관장은 “청소년들이 스포츠 아카데미를 통해 개인의 역량 강화와 사회의 규칙을 익히고 수용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참가자 모집은 현재 접수중이며, 내달 5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