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서 선도심사위원회는 2013. 3. 21. 외부위원 13명(의사, 교사, 변호사 등)으로 인력풀을 구축·운영하여 현재까지 총 10회 개최, 소년범 26명에 대해 심사 후 훈방(24명), 즉결심판(2명) 처분으로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왔다.
이번 행사는, 기존 즉결심판이 가능한 경미 소년범에서 모든 소년범은 물론 범죄 피해자의 신체적·정신적 치유 및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청소년단체·의료시설연계, 사후모니터링 등 종합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경찰관, 자치단체, 의사, 변호사, 교사 청소년단체, 범죄심리상담사, 금융기관 등 소년 선도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5명을 새롭게 위촉하여 선도심사위원회를 재구성하였다.
중부서 아동청소년계장은, 새로 영입한 위원들과 힘을 합쳐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청소년 선도·육성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