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중국에 불법으로 수입돼 100만원의 웃돈이 얹혀져 팔리고 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중국도 애플의 2차 출시국에서 제외되면서 이 같은 일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아이폰6 16GB는 중국에서 1만1000위안(약 185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밀수업자들은 아이폰6 한 대를 팔아 1000달러(약 103만원) 이상의 차익을 얻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한편, 애플은 아이폰6를 한국과 중국에서 언제 출시할지 밝히지 않았다. 다만 다음 달 중순 이후로 전망되고 있다.
아이폰6 플러스 밀수 증가 소식에 "아이폰6 플러스 밀수 증가, 한달 기다리면 된다면 밀수는","아이폰6 플러스 밀수 증가, 1대당 100만원 벌면 할 만하네요","아이폰6 플러스 밀수 증가, 한국은 아직 밀수는 없는 것 같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