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인천 아시안게임 선수 도시락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2일 인천 아시안게임 선수 도시락 견본을 보건환경연구원에 보내 검사를 의뢰한 결과 식중독균 검출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 사실을 즉각 조직위원회에 통보하고, 해당 도시락 76개를 모두 폐기했다. 식중독균 검출은 지난 19일 개회식 때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런던올림픽> 호주·캐나다 배드민턴 선수 5명 식중독 걸려 운영요원을 위한 저녁용 도시락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도시락 130개가 폐기처분됐다. #도시락 #선수 #식중독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