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19일 용당캠퍼스에서 ‘해양 조선 선박 설비 운영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수원은 2012년 고용노동부 주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을 유치해 해양플랜트 산업의 운영 및 서비스분야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수료생들은 한국해양플랜트선박수리업협동조합 소속 회원사에 취업해 선박 장비 및 설비의 수리, 유지 보수 업무에 종사하게 된다. 현재까지 5명의 취업이 확정 됐으며, 나머지 인원에 대해 조합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취업 활동을 지원 할 계획이다.
정형택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은 축사를 통해 "해양플랜트 전문기술인이 되겠다는 자신의 당당한 꿈과 이상을 하나하나 실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