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미남 선수에는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이용대가 있다. 연예인 이승기의 닮은꼴로 유명한 그는 큰 눈과 날렵한 턱선으로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금메달까지 따며 외모뿐만 아니라 실력도 출중함을 입증해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배드민턴 종목에 이용대가 있다면 야구 종목에는 김광현이 있다. SK 와이번스 소속인 김광현은 187cm의 훤칠한 키에 작은 얼굴과 귀여운 외모로 누나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이번 시즌이 끝난 후에는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도 노리고 있어 인기가 높아질 전망이다.
배구 종목에는 유독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선수들이 많은데 김요한과 문성민, 한선수가 그 주인공이다. 김요한과 문성민은 부리부리한 눈과 작은 얼굴로 ‘배구계의 강동원’으로 불리고 있다. 한선수는 이들과 달리 앳된 얼굴로 여성팬들의 모성 본능을 자극하는 외모를 과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