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시청률 하락에도 월화극 왕좌 굳건

2014-09-1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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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시청률[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야경꾼일지'가 월화드라마 왕좌를 굳건히 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5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극본 유동윤·연출 이주환)13회는 시청률 11.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보다 0.3%p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드라마 중 홀로 두자릿수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야경꾼일지'에서는 이린(정일우), 도하(고성희), 무석(정윤호)이 본격적으로 야경꾼 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야경꾼일지'와 동시간대 방송된 SBS '유혹'과 KBS2 '연애의 발견'은 각각 8.8%,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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